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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서 시간을 좀 보냈네요
그네가 있어서 타봅니다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타봅니다
아직 어떻게 되는지 몰라
겁이 없는 아기
사진만 찍으려 하면
갑자기 다 안한다고 하네요
귀신같은 타이밍
그래서 그네에서 내려줬어요
그랬더니 다시 올라온다는 아기
무슨 생각인 건지 ^^
너무 귀여워요
사진은 그냥 남기기
지금이 중요하니까
즐기는게 더 좋아요
결국 진수오빠가 자리를
옮겨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번엔 진수오빠가
아기 데리고 다니기
갑자기 손이 입으로
들어간 아기
잘 걷는 것 같으면서도
갑자기 휘청 하는데
놀랠때가 많아요
그래서 끈을 하고 다니는데
장점은 케어하기 좋아요
자동차가 휙 지나가도
마트에서 카트가 지나가도
확 잡을 수가 있어요
넘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는데
단점은 너무 의지 한다는거
갑자기 펄쩍펄쩍
점프를 해요
사실 이거 끈 없으면
그냥 넘어지는 건데
뭘 하겠다고 하는지
떼쓰는 중
점프를 엄청 했어요
당연히 찡얼찡얼 하구요
지금이야 긴팔이라서
덜 다치니 다행
얼굴만 조심하면 되긴 해요
소통이 안되는게
현재로 가장 답답해요
뭘 하고 싶어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어요
본인은 또 얼마나
답답할까요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겠지요
그래도 참 귀여워요
잘 달래지 못해서 속상
미안해 아가
벚꽃이 활짝 펴서
이뻤던 4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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