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락카페 [청주]

 

작년 겨울

생일이여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페에 들렸어요

 

 

 

 

조각케이크 구입하고

초 불붙여서 끄기

아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서웠던 모양

미안

 

 

 

 

이벤트 챙기지 않지만

이웃집에서 챙겨주셔서

카페에 와서 트리도 봤네요

 

 

 

 

덕분에 아기도 신남

귀여워요

 

 

 

 

트리 무섭다고 하고

산타할아버지 무섭데요

 

 

 

 

안움직이는게 이상한지

쳐다보는 아기가 너무 웃겨요

 

 

 

 

진수오빠 보더니

손을 쭉 뻗는 아기

 

 

 

 

사진 찍을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적해서 좋았구요

 

 

 

 

돌잔치 사진 많이 찍어봐서

후다닥 독사진 남겨 봅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이쁜 아기

잘 웃어주니 좋아요

 

 

 

 

트리도 보고 사진도 남기고

기억에 남는 생일을 보냈네요

 

 

 

 

잘 커주는 아기

잘 먹고 잘 웃어주고

한번씩 외출을 해야 될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기 빵이 맛이 괜찮아요

 

 

 

 

볼일 있어 지나는 길에

한번 들릴만 해요

한적하고 빵도 맛있고

조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