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358일 육아일기

 

머리띠가 나왔어요

머리띠 씌워 보는데

싫어하네...

 

 

 

 

뭔가 착용을 하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돌잔치때 사진을 찍으러 가면

서로 스트레스 받는거 보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었어요

 

 

 

 

만약 착용을 하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하자 했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불편한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아기도 불편하지 않게 하다보니

뭔가 착용하는거 못하겠더라구요

 

 

 

 

옷도 최대한 편하게

돌잔치가 얼마 안 남았지만

그냥 편하게 하려고 해요

 

 

 

 

제 머리에도 착용하고

보여주고 조금은 즐기게 해봅니다

 

 

 

 

착용을 조금은 하더라구요

보기도 하고 착용도 좀 허락하고

잊어 버려서 했는지

까먹기도 하구요

 

 

 

 

조끼도 나와서 입혀봤어요

 

 

 

 

헌데 이거 싫다고 해서

리빙박스에 넣었네요

싫다니까 ^^

 

 

 

 

캥거루 인형을 줬는데

졸린거 표현하는 아기

너무 귀여워요

 

 

 

 

옆으로 쓱 눕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재워야 겠네요

 

 

 

 

아직 걷지는 않는데

보행기를 놀이기구로

사용하고 있는 아기에요

 

 

 

 

그러다 낑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안 울어서 사진을 남겨 봅니다

결국에 아래로 쏙 내려왔는데

잘 나오더라구요

 

 

 

 

고양이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만 보이면 엄청 좋아해요

가까이 가기도 하고

엉덩이 춤을 추기도 해요

 

 

 

 

노랑이가 좀 기다려 줘요

결국 두들기고 꼬집혀서

도망가지만 노랑이도

아기도 한번씩 잘 본답니다

 

 

 

 

요즘에 침대에서 놀아주기

조금 과격하게 놀아줘도

안전해서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엽게 잘 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