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노랑이

노랑이 랍니다

의자를 뺏겨 버렸어요

비켜줄 생각이 없어요

 

 

 

노랑이 덕분에 잠시

컴퓨터 안하고 휴식을 취해 봅니다

 

 

 

이날은 사정을 해봐도

한참을 비켜줄 생각이 없는 노랑이

 

 

 

조금 더 쉬어야 될것 같아요

다른 의자를 가져와야 할지도... ^^

 

 

 

침대방에 왔는데

먼저 기다리고 있는 노랑이

옆에 있어주니까 참 좋아요

잠도 잘 온답니다

부들부들 털이 너무 좋아요

 

 

 

모니터 앞에서도 참 잘 자는 노랑이

뒷모습이 참 귀여워요

 

 

 

귀여워서 자꾸 사진을 찍어주게 됩니다

발도 귀엽고 코도 귀엽고

요즘은 수염을 어디에 잘렸는지

짧아져서 또 다른 귀여움이 있어요

또 자라겠지요

 

 

 

집사 의자 뺏기의 달인

귀여우니까 놔둬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