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 붙이고 현관 방충망 셀프 설치했어요

2021년 복조리 선물 받았어요

복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복조리는 좋은복만 걸러 준다고 합니다

 

 

 

방화문으로 되어있는 현관이에요

봄. 가을 햇살이 들어오면 참 따뜻하거든요

삼냥이들이 혹여나 밖으로 나갈까봐

굳게 문을 닫고 지냈어요

 

 

 

방충망 문틀을 설치할 수는 없고

중문을 할수도 없어서

자석을 이용해서 방충망 설치를 하려 합니다

미세총총망 이에요

고양이가 매달려도 뜯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미세먼지도 걸러준다고 합니다

바람도 잘 통하니 너무 좋을것 같아요

 

 

 

고무로 된 자석을 구입했어요

한쪽만 자성이 있는게 있고

양쪽 모두 자성이 있는게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강한 양쪽 자성이 있는걸로 구입했어요

3cm로 잘라줬어요

3T로 구입을 했더니 칼질 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진수오빠가 거진 다 잘라줬네요

 

 

 

방화문 길이에 맞춰서 방충망을 잘라주고

바느질을 해줍니다

구겨져도 잘 펴져서 작업하기는 좋았어요

바닥뺀 나머지 고무자석이 들어가도록 바느질을 하고

자석을 넣어줬어요

 

 

 

방화문에 붙여줍니다

자석이 쎄서 잘 붙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밖으로 나간다고 제꼈더니

후두둑 떨어지더라구요

 

 

 

흠,,,

바닥에 나무판으로 고정시켜줬어요

밖으로 나가기 편하도록 손잡이도 달아줬어요

 

 

 

떨어지지 않도록 위쪽에 실로 고정을 시켜줬어요

사용해 보니 문제점 또 발견

밖으로 나가고 나서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제껴야 되는 쪽에 나무판을 고정해야 될것 같아요 

사용하면서 여러번 수정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일단 하고 나니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