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195일 육아일기

 

요즘 잠을 못 자는 아기

분유도 먹고 잘 토 하네요

ㅠ.ㅠ

 

 

 

 

예방주사 맞고 조금

힘들어 했는데 잘 극복했어요

 

 

 

 

다시 잘 먹고 있어요

이유식도 잘 먹어요

사과이유식은 별로 였는지

잘 안먹어서 다른걸로

새로 만들어 줬어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이사갈 집을 찾긴 했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아기를 키우면서 이사집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요

 

 

 

 

뒤집고 되집기를 무한반복

궁딩이가 들썩들썩

몸은 자동으로 돌아가는지

힘들어 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품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기

 

 

 

 

인상도 잘 쓰지만

웃기도 잘 하는 아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물어보긴 하는데

대답이 없음

대답을 해도 알아 듣을 수가 없네요

 

 

 

 

같이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

저 눈빛 어째...

같이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빠와 함께 식사하러 왔어요

식당에 아기의자에 자리잡음

 

 

 

 

이렇게 보니까 또 조그만 하더라구요

잘 있는 듯 싶었는데

결국 품에 안고 말았어요

살이 부딪혀야 좋은가 봅니다

 

 

 

 

구워주는 집이라

조금은 편하게 먹었어요

 

 

 

 

숟가락으로 안정을 찾음

너무 예민하게 키우고 싶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게

품에 안고 있으면

숟가락을 줘요

잘 놀아요

 

 

 

 

제사가 있어서 제사 지내는 중인데

잠들어 버린 아기에요

 

 

 

 

이사갈 집은 찾을 수 있을지...

아기는 잘 커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