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7일 육아일기

 

아직 까지는 재우는게

힘든 시간이에요

통잠을 언제 잘 수 있을지

풀어야 될 숙제에요

그래도 참 귀엽고 이쁘답니다

지금은 큰볼일 보는 중 ^^

 

 

 

 

엎드려 놔야 좋다고 하는데

딱 좋은 시간이 있어요

분유 먹이기 전

먹이고 나면 토하기 때문에

할 수 없거든요

 

 

 

 

피부도 아직 문제가 있어요

특히 이마

손싸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피가 날 정도로

긁어 버려서

손싸개 안 쓸수가 없어요 ㅠ.ㅠ

엎드려 있는 시간은

그때그때 상황 보면서

바꿔줍니다

 

 

 

 

뒷모습 너무 귀여워요

 

 

 

 

짜증을 부리고 조금 더 

놔뒀다가 뒤집어 줍니다

짜증나면 싫으니까요

그렇다고 포기는 하면 안되니

짜증을 부리고 살짝 있다가

봐주고 있어요

 

 

 

 

지금은 재우려고 하고 있어요

손싸개는 빼주고

이불도 가슴 아래로 내려 덮어주고

베게도 해주고

쪽쪽이는 찾으면 물려주고

아니면 놔두고

토닥토닥 해줍니다

안아서 재우면 힘들어서

처음부터 눕혀서 재워보려 해요

 

 

 

 

놀아주는게 조금은 힘들어요

아직 크게 반응이 없어서

혼자 떠드는 느낌

뭘 좋아하는지 찾아가는 중이에요

덕분에 목이 많이 아파요

 

 

 

 

품에서 자고 있는 아기

눕혀서 재워 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아기가 원하는데로

누워서 자기 싫어하면

안아서 재우고 있어요

 

 

 

 

 

신기한 손 모양을 하고

잠든 아기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통잠을 못 자는거 빼고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