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 65일 육아일기

황금냥이 2024. 5.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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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괜찮아졌어요

팔을 묶어야 잠을 잤는데

아기도 엄마도 자유가 왔어요

 

 

 

 

처음에는 아기를 묶어야 하는

죄책감이 있었고

잠을 잘 수 없구나를 알고 나서는

죄책감은 사라졌는데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았거든요

 

 

 

 

방법은 수시로 보습을 해주고

가습기 사용 이였는데

가습기로는 습도가 잡히지 않고

습도가 올라가도 피부가 

좋아지지 않았고

보습을 수시로 해줘도

차도가 없었어요

 

 

 

 

아기용 화장품을 만들었는데

로션에서 크림으로 바꿨고

오일도 사용했는데

바르면 몽땅 흡수하고

피부가 건조했어요

 

효과를 많이 봤던건

밀랍이 살짝 섞인

숨연고였어요

성분을 분석하면

오일에 밀랍과 에센셜오일

밀랍이 조금 섞였다는 건데

가장 보습에 좋았어요

 

 

 

 

머리가 빠지는 것도 있지만

간지러움에 문질 거려서

빠지는 것도 있더라구요

 

 

 

 

얼굴이 좀 붉은것고 괜찮고

다 괜찮은데 간지러움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기도 힘들고 긁게 할 수 없는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원래대로 돌아와서 

너무 다행이였답니다

괜찮아져서 아기도 저도

잠을 좀 푹 잘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엽고 이쁜 아기

힘든 부분도 당연히 있지만

행복감도 많아서 후회하지 않아요

 

 

 

 

잘 커주고 있는 아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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