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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일기465

전부쳐먹기 전 부쳐먹기 텃밭에서 키운 깻잎 아직 작지만 워낙 좋아하기에 부쳐버립니다 호박도 있으니 부쳐버립니다 바삭바삭 전 막걸리나 맥주와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깻잎 싫어하던 진수오빠 깻잎만 부쳐달라고 난리랍니다 질리지 않는 깻잎전 ^^ 2017. 10. 27.
수확한 루꼴라 피자 수확한 루꼴라 피자 만들기 토마토가 떨어져서 살사소스에 다진고기와 양파 고추를 추가로 넣고 달달달 볶았답니다 간단피자라서 도우는 또띠아 냉동실에 있던 또띠아를 녹여주고 위에 살사소스를 골고루 발라준 뒤 수확한 루꼴라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올려준뒤 오븐에 구워주면 됩니다 치즈만 녹으면 먹을 수 있어요 치즈가 노릇노릇해 졌네요 루꼴라피자 완성 수확해서 바로 만든 피자라 그런지 루꼴라 향이 정말 진득하니 좋아요 저는 살사소스나 토마토소스를 잔뜩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자주 이렇게 해먹는 답니다 ^^ 2017. 10. 25.
오렌지 발효주 오렌지 발효주 오렌지 싸게 나왔을때 사놨다가 발효통에 설탕+물 오렌지 넣어줬어요 발효가 다 되고나서 뚜껑을 열었더니 술냄새가... 산소를 차단한뒤 몇일 보관해서 마셨더니 너무너무 맛있는 오렌지술이 되었더라구요 산소를 넣어주면 발효액이 되는데요 요것도 너무 맛있어요 산소를 계속해서 넣어주면 식초가 되는데요 요리에 넣어먹었더니 정말정말 맛있더라구요 발효통 너무 좋은것 같아요 2017. 10. 23.
뜨끈한 수제비 뜨끈한 수제비 진수오빠가 뜨끈한 수제비를 끓여줬답니다 텃밭에 키웠던 싱싱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었지요 풋고추 어떤게 매울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뜨끈한 수제비 먹고 기운을 차려야 될것 같아요 진수오빠 덕분에 편안하게 밥을 먹습니다 루꼴라와 바질잎도 넣어봤지요 환절기 뜨끈한거 먹고 힘내세요 ^^ 2017. 10. 20.
홍고추 말리기 홍고추 말리기 홍고추랍니다 고추와 토마토가 잘 익었어요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렸기에 햇볕에는 못 말리겠어요 건조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답니다 고추가 병들어서 망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첫 농사라 뭣 모르고 키웠는데 잘되었답니다 가지고추도 몇개 땄네요 토마토를 많이 심어서 잔뜩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고추라도 잘되서 다행이에요 두개가 자란 홍고추도 있었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하루 말리고서 건조기에 넣어요 잘 말라주기를 ^^ 24시간 건조했는데 잘 말랐더라구요 혹시 몰라 조금더 건조 요리에 넣어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 2017. 10. 18.
짭짤한 버터밀크 팬케이크가루 짭짤한 버터밀크 팬케이크가루 햇살이 좋은 날 팬케이크나 부쳐볼까 했지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버터밀크 핫케이크 가루 일단 저렴한 가격에 눈이 멀어서 구입했지요 한국식 핫케이크 가루로 만들듯 가루에 물타서 잘 섞어줬지요 노릇노릇하게 부치고 싶었는데 요 팬은 아직 적응이 안되어 태웠네요 그래도 달콤하겠지 하고 기대하고 먹었는데.... 짜더라구요 안달고 이건 뭔 맛일까.... 싸서 사왔는데 고민에 빠진 팬케이크가루였어요 ㅠ.ㅠ 2017. 10. 18.
여름에 시원하게 먹었던 월남쌈 여름에 시원하게 먹었던 월남쌈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어 먹은 월남쌈이에요 냉장고 파먹기 딱 좋은데요 있는 야채들 곱게 채썰어주고 달달한 과일도 곱게 채썰어줍니다 쌀피가 있어야 겠지요 쌀국수도 삶아서 양념에 버무려 놨어요 땅콩잼을 해선장과 파인애플액과 함께 잘 섞어줬답니다 시원하게 먹기 딱 좋아요 쌀피에 싸먹는 거라서 재료를 곱게 채썰어 주는거 빼고는 만들기 참 쉬운것 같아요 ^^ 2017. 10. 17.
전통간장 거르기 전통간장 거르기 지하탈출 후 장을 담가먹고 싶었지요 벌써 항아리가 4개가 되었네요 이번엔 전통간장을 거를꺼랍니다 곰팡이가 폈네요 위에 뜬 곰팡이를 일단 걷어냅니다 촘촘한 삼베천에 간장을 걸러줘요 전통장 수업시간에 간장은 안달여도 좋다고 해서 심베천에 걸러줍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간장 냄새가 참 좋아요 맛있는 간장이 되어야 할텐데 시간이 좀 더디게 가네요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맛이 좋다고 합니다 간장이 망해도 맛좋은 명인분들의 간장을 이용해서 씨간장으로 맛을 좋게 할수도 있데요 맛있는 간장이 되도록 빌어봅니다 2017. 10. 16.
호박전 호박전 호박이에요 비닐에 씌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안받고 큰 조선호박이에요 부칠 밀가루옷을 준비합니다 호박은 얇게 둥글둥글 썰어서 간장과 마늘을 넣고 재워놨어요 밀가루옷을 입혀 기름에 잘 부쳐주면 되요 노릇노릇 잘 부쳐졌어요 바삭한 식감보다는 달콤한 호박의 맛이 참 좋답니다 진수오빠는 이렇게 부친 호박전은 처음 본데요 막걸리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201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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