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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일기465

뼈쥐포 볶음 [밑반찬] 마른반찬을 찾다 보니까 뼈쥐포 볶음이 있더라구요 동내에서 구입을 해볼까 했는데 없어서 강원도 놀러가신 엄마께 부탁을 했는데 구입을 해주셨어요 모두 처음 보는 뼈쥐포 생각보다 무섭게 생겼어요 외계인 같기도 하고 이게 맛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안 먹으면 어쩌찌?? 싶기도 했어요 뼈쥐포 200g 기름을 넉넉히 두른 뒤 뼈쥐포를 넣고 타지 않게 중불로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준 뒤 체에 걸러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팬에 간장 3T, 설탕1+1/2T, 후추약간 소주한잔, 고운고추가루 1T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볶은 뼈쥐포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잡내를 좀더 잡아주려면 생각가루 1/2T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주면 끝 생김새 때문에 망설여 졌는데 한개 집어 먹고는 난리가 났어요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최.. 2022. 11. 5.
아빠 생신 파티준비 아빠 생신이였어요 아무래도 장소가 넓기도 하고 테이블도 많고 의자도 많아서 파티를 하기로 합니다 간단히 요리를 해봅니다 쌀피에 팽이버섯 적당한 크기로 돌돌 말아서 준비 그라노파다노 말고도 이것저것 섞어서 쌀피에 치즈 넣고 돌돌 말아서 준비 매콤한 소스를 만들고 있는 진수오빠 양파를 먼저 볶고 있네요 칠리소스 만드는 중이에요 배합도 진수오빠가 했어요 여러 요리를 하려니 힘들더라구요 후지살도 튀겨줬어요 튀김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 같아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서 소스 따로 튀김 따로 준비를 했답니다 케이크 까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달빛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2022. 11. 2.
건새우볶음 [밑반찬] 건새우 볶음을 하려고 해요 추억의 반찬이긴 한데 진수오빠가 해물알러지가 있어서 생각을 안했는데 건새우는 괜찮을꺼라고 해서 도전 일단 머리가 없는 두절새우 랍니다 중불에 새우를 먼저 볶아줍니다 바삭바삭 해지면 그릇에 새우를 옮겨줍니다 팬에 진간장 1과1/2T, 고운고춧가루 2T 맛술4T, 백설탕 1T, 물엿2T 간마늘 1/2T, 오일 2T 계량한 뒤 불을 올린 뒤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볶은 새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이 고루고루 잘 묻었으면 중불로 살짝 덖어줍니다 한김 식고 나면 참기름 1T 통깨를 뿌려주면 끝 바삭바삭 매콤달콤 너무 맛있는 밑반찬 완성 새우 싫다고 하는 사람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요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끝 만들기 편해서도 좋아요 2022. 10. 31.
건미역볶음 [밑반찬] 반찬이 걱정이고 고민이에요 반찬만 있으면 밥 먹기 편한데 반찬이 있으면 밥 하기가... 귀찮고 밥이 있으면 반찬이 읍네요... 이것저것 차가워도 먹기 좋은 반찬을 찾다가 건미역볶음이 있더라구요 미역50g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부셔 줍니다 팬에 기름 3T 넣고 건미역을 넣어 골고루 기름이 묻도록 잘 섞어준 뒤 중불에 올려 바삭바삭 하도록 볶아줍니다 잘 볶아진 건미역볶음 접시에 옮겨줍기다 팬에 설탕1T, 조청2T, 미림2T 계량 후 불을 땡겨준 뒤 거품이 생기면 불을 끄고 열기가 살짝 식으면 잘 볶은 건미역을 넣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뿌려주면 끝 저 미역 싫어하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엄마랑 여동생이랑 막내동생까지 반찬으로 가져다 줬는데 인기 엄청 많았답니다 2022. 10. 30.
매콤치즈소시지야채볶음 유통기간이 얼마 안남은 소시지 야채와 함께 볶아 먹기로 합니다 먹기 좋게 썰어준 뒤 양파 빼고 야채를 볶아주고 소시지 넣고 볶아줍니다 케찹도 넣어주고 생크림도 넣어주고 설탕과 간장으로 간을 해 주면 끝 양파는 아삭함이 좀 있어서 좋아서 적당한 시간에 넣어줍니다 죽이 되지 않으면서도 아삭하지만 익어야 해요 고추가루도 볶을때 넣어주고 마무리 하면서 살짝 넣어주면 은은하게 매콤함이 올라와요 마무리로 치즈를 갈아줍니다 치즈 넣을 꺼 생각하고 간을 덜 하면 좋아요 빵을 구워서 함께 먹어도 좋고 밥과 함께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2022. 10. 27.
장수제비 만들기 날씨가 추워졌으니 장수제비를 끓여보기로 합니다 일단 야채를 썰어줘요 애호박, 감자, 양파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먹을때 뜨겁지 않게 본인 스타일 대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파기름을 내준 뒤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설탕과 간장또는 액젖 살짝 넣고 향을 입혀 줍니다 기름을 조금 부어주고 된장과 고추장을 잘 배합해서 넣어주고 달달 볶아줍니다 그 후에 육수가 있으면 부어주고 없으면 쌀뜨물이나 맹물 부어주면 됩니다 수제비 반죽은 밀가루와 물 반죽 하기 힘들 정도로 물은 소량으로 반죽이 다 되었으면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주면 안 불고 맛있어요 저는 최대한 얇게 떼어주는걸 좋아해요 잘 안되면 두껍게.. 요령이 생기면 최대한 얇게 떼어서 수제비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뜨끈하니 너무 맛있.. 2022. 10. 24.
늙은호박으로 스프 만들기 텃밭에 심어놨던 호박 잘 자라서 늙은호박이 되어있더라구요 잡초가 무성해서 못 봤다가 진수오빠가 찾아서 가져왔어요 반으로 쪼개서 씨부터 빼줍니다 껍질을 칼로 도려내 줍니다 냄비에 물 살짝 넣고 삶아줍니다 늙은호박은 수분이 참 많아요 생크림 넣고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호박향 가득 스프완성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식빵 구워서 함께 먹어도 좋고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고 날씨가 쌀쌀해 져서 뜨끈하게 먹으면 참 좋아요 2022. 10. 21.
망한요리 성공한요리 뜨끈한요리 고구마 맛탕이 아니고 바삭한 빠스를 만들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 있는 고구마 죄다 삶아 대충 기름에 볶아 설탕옷을 입혀줬어요 조금씩 나눠서 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번에 좁은팬에 했더니만 망했으~~ 어느 부분은 바삭바삭 어느 부분은 말캉말캉 빠스도 아니고 맛탕도 아니고 망해버렸으~~ 통삼겹살을 각종 가루를 섞어 골고루 발라준 뒤에 오븐에 오래오래 구웠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너무나도 만족한 통삼겹오븐 구이 알고 만든건 아니였지만 성공 겨울이 찾아오고 있어요 이럴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 장수제비 만들어서 먹었는데 뜨끈하고 발효된 장맛이 너무 맛이 좋아요 속도 든든 뜨끈뜨끈 건강 챙기세요 2022. 10. 16.
하루 식사준비 가끔 고기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럴때는 코스트코 고기 구입해서 냉동실 가기 전까지 잘 먹어요 특히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어요 포만감이 오래가서 좋아요 점심은 배가 고프지 않으니 패스 저녁을 준비해 봅니다 뜨끈한 오뎅국에 김치전 밥 대신에 막걸리로 보충 바삭하게 김치전 부쳐서 김치를 곁들여서 막걸리와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특히 느린마을 막걸리 꽃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요 맛있게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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