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촐랑토깽이랍니다
일산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꼬꼬댁이
아침마다 낳은 계란과 직접 농사하신 양파순 +
햄, 치즈를 넣고 계란말이를 했어요
날이 너무더워 밥은 먹기 싫어서
계란말이로 한끼를 해결하려고요 ~다들 더워서 입맛 잃고 계시잖아요 ㅜㅜ
저또한 풀만 먹고 살순 없어서 단백질 보충을 해보았네요
그래서 계란 말이를 길게 길게 쭉~~~~~ 말아 버렸네요 ^^
쵤랑다람쥐 조약오빠 불뚝배를 쭉쭉 눌러서 빼고 싶은 마음 한가득 모아모아~
날씬한 계란 말이로 승화 시켜 보았쪄요
맛은 장담 못하지만 비주얼은 그럴싸해 보입니다
계란을 밥그릇에 풀고 ~밥그릇 보단 커다란 국그릇에 하셔야 편하죠 ㅋ
햄도 썰어 넣고~~얇게 썰어주셔요
씹히는맛 좋아 하시는 분은 통채로 넣으셔도 되긴 합니다만
전 씹을수가 없어서 곱게 다졌답니다.
양파순도 잘게 썰어서 잘 섞은 후
달군팬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천천히 끝쪽부터 말아 갑니다 ^^
여기까지는 누구나 잘하는 단계지요?? 히히^^
아님 말고요
늙 쵤랑다람쥐 조약오라버닌 잘 못하더라고요 ㅋ
계란을 잘 말아주면서~김밥도 잘 말고 계란말이도 잘마는 촐랑토깽이 입니다.
그냥 말면 밋밋하니 몸에 좋다는 치즈를 (아까우니까 반을 쪼개서)
올려놓고 돌돌 말아줍니다
여기까지도 누구나 잘하는 단계지요 ^^
여기서 포인트
계란을 아래쪽에 더 부어주고
치즈는 가운데 반쪽을 넣었으니
양쪽 끝으로 올려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완성~~
만들어 가면서 사진찍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맛나게 냠냠~~ 잘먹었습니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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